2017년 서울 최고가 아파트 TOP10
# 서울의 아파트 값은 지금?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금리 인상의 위험 요인, 인구 절벽 등 많은 이유들로 인해 실제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은 이야기가 다른데요. 위의 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17년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미약하게나마 계속 상승했습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도 서울의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진 않죠. 부동산 위기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서울은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비춰지는데요. 이러한 서울에서 2017년도에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 2017년 서울의 최고가 아파트 1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1위는 6월에 63억 원에 거래된 한남동 한남더힐(면적 302㎡)입니다. 한남더힐은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인데요. 고급스럽게 설계된 것은 물론이고 풍수지리적 명당에 위치하여 부유층 사람이라면 욕심 내는 주택 중 하나죠. 단지 내에 게스트 하우스, 수영장, 사우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죠.
# 2017년 서울의 최고가 아파트 2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2위는 4월에 53억 원에 거래된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면적 331㎡)입니다. 이 아파트는 배우 김수현과 한예슬, 빅뱅의 지드래곤 등 톱스타들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유명해진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데요. 서울 숲과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고,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이 잘 마련되어 있죠.
# 2017년 서울의 최고가 아파트 3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3위는 1월에 52억 5천만 원에 거래된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면적 618㎡)입니다. 조영남이 사는 아파트로 잘 알려진 이 아파트는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하여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아파트입니다, 고급 자재로 건축이 되었으며, 입주자를 위해 골프연습장, 미팅룸, 영화관, 라운지바, 스쿼시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2017년 서울의 최고가 아파트 4, 5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4위는 7월에 49억 2천만 원에 거래된 도곡동 타워팰리스(면적 300㎡)입니다. 고급 주상복합의 대명사로 불리는 타월팰리스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설과, 철저한 보안 시스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유명인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유명하죠.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5위는 6월에 49억 원에 거래된 삼성동 아이파크(면적 244㎡)입니다. 단지 맞은편에 명문학교인 경기고가 위치해 있으며, 청담역과 봉은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182㎡~345㎡의 중대형 아파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지 안에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있습니다.
# 2017년 서울의 최고가 아파트 6, 7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6위는 2월에 42억 5천만 원에 거래된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면적 278㎡)입니다. 이 아파트는 압구정 로데오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단지와 가깝고 학군도 좋으며, 일부 동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여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7위는 8월에 39억 원에 거래된 도곡동 로덴하우스 웨스트빌리지(면적 298㎡)입니다. 이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에도 불구하고 단지 바로 앞에 개포근린공원 있고, 도보권에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있습니다. 또한 고급 인테리어와 단지 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고급정원 조성, 휘트니트 센터 등이 있고, 좋은 학군을 갖춘 아파트입니다.
# 2017년 서울의 최고가 아파트 8, 9, 10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8위는 7월에 38억 5천만 원에 거래된 청담동 동양파라곤(면적 265㎡)입니다. 금거북이가 진흙밭으로 들어가는 형세를 보여 풍수지리적 명당이라는 이 아파트는 청담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쾌적하며, 청담역과도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인데요. 24시간 상주하는 보안 업체 직원이 있어 안전하고 조용한 주변 환경을 자랑하는 고급 빌라형 주택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