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주제 정하기는 나를 돌아보는 것부터!
토론대회는 명확하게 논제가 던져집니다.
그리고 논제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측의 입장에서 주장을 펴게 됩니다.
'주제'에 대한 고민은 '얼마나 정확하게 잘 전달하고, 설득적으로 잘 말하느냐' 이외의 고민은 없는거죠.
하지만 3분 스피치는
"ooo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 수준의 주제밖에 정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범주'만 정해진달까요.
심지어 그 범주조차 정해지지 않는 경우도 있죠
3분 스피치라면 3분,
5분 스피치라면 5분
내게 주어진 짧은 시간 동안 그 범위에 대해서
내가 생각하는 주제를 선정해 스피치를 해야하는거죠.
그러니까, "뭘 말할 것인가" 부터 시작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3분 스피치 주제 좀 정해주세요 ㅠㅠ " 등의 질문을 지식인에 수없이 남기시는거겠죠?
그렇다면 스피치 주제는 대체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요?
3분 스피치 주제 정하기 첫번째! 내가 관심있는게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주제에 대해서, 스피치의 목적을 고려해 그에 대해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을 찾는거죠.
이게 무슨소리냐구요?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잘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찾는건데요.
먼저, 내가 누구인가를 찾아보세요.
내 직업,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
지금 하고 있는 것, 옛날에 했던 것 등을 키워드로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이 키워드를 조사하며 목적에, 주제에 적합한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을 해야 하죠.
3분 스피치 주제 정하기 위해 내가 누구인지, 나를 먼저 돌아봐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자신있는, 내가 관심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할때
여러분이 가장 잘 준비할 수 있다는 것도 있겠지만
청중/상대방이 들을 때에도 가장 진정성있게 느끼고
스피치 내용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전달하는 방식, 3분 스피치를 잘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주제에 관련된 내 이야기를 사례로 들어 설명하는 것이죠 :)
리얼디베이트에서는 디베이트, 토론 뿐 아니라
3분 스피치 잘하는 방법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많은 분들이 토론과 스피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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