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흥미로운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토론수업, 토론교육에 대한 관심이 아무리 높아졌다지만,
여전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토론수업의 비중은 한 학기에 1~2회 수준이라는 내용이었죠.
게다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진학을 거듭할수록
토론수업에 대한 흥미도도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입시에 대한 부담이 커질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주입식 교육을 선호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심지어 토론이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이 아닌 하나의 평가 도구로 전락했다고 하는군요.
물론 찬반토론은 승패가 나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승패는 승자와 패자를 나누어 차등을 두기 위함이 아니라,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 보다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반되는 주장을 논리적으로 겨루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단순히 평가를 위한 토론은 그저 '논쟁'으로 전락할 뿐이며,
이는 나와 다른 주장을 가진 이를 존중하는 토론의 기본 자세와는 달리,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한 기술만 익히게 됩니다.
토론을 통해 올바른 의사소통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통의 단절을 유발하죠.
토론교육이 가져다주는 장점과 전혀 반대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토론교육, 토론수업이 정말 중요합니다.
리얼디베이트에서 제시하는 토론 교육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토론을 통하여 우리는 다른 사람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토론은 논리적인 사고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해줍니다
3. 토론은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리더쉽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올바른 토론교육은 그저 토론을 평가도구로 삼고 경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그리고 오히려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서울대, 고려대 등 명문 대학에서 수백명의 학생을 지도한 역량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초적인 토론 이론부터, 전문적인 실제 토론 연습까지 단 시간에 습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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