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스피치Tip - 설명 잘하는 방법
누구나 알지만 쉽게 잊는, 설명 잘하는 법
3분 스피치의 내용은 모두 주제에 대한 설명이자 설득입니다.
따라서 설명을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지난 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설명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을 잘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자,
가장 필수적인 방법은
청중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왠지 너무 뻔한 말같으신가요?
하지만 청중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설명을 가장 잘 할 수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가장 힘들어하는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해야 할 때,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느 설명해야 하는 주제나 개념 자체가 어려울 때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내용에 대해 설명하더라도 누구에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그 설명의 난이도가 확 달라진답니다.
예를들어 어린아이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설명해도 아이는 쉽게 와닿지 않을 거에요!
결국 우리는 어린아이도 쉽게 알고 있을만한 개념이나 내용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거나,
아주아주 쉬운 개념을 가져와 비유를 하기도 합니다.
낯선 것을 설명할 떄에는
익숙한 것,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쉽게' 설명하는 것이죠.
또한 청중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따라
설명해야 하는 내용이 다르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청중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왜"와 "어떻게"의 비중이 달라집니다.
"소개팅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가정해보세요~
소개팅을 성공해야 하는 이유 자체를 청중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왜"에 대해서도 큰 비중을 드고 설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개팅은 성공해야 한다"는 이해가 전제되어 있고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면 우리는 "왜"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는 없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죠!
자, 이제 "청중"을 이해하고 배려해야한다는 이유를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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