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등의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최근 초/중/고등학교에서 1/3/5분 스피치 교육이 많이 늘었습니다.
학교에서 스피치를 준비해오라는 숙제를 받은 많은 학생분들은
스피치의 내용이나 잘하는 방법보다도
우선 어떤 주제로 스피치를 해야하는지부터 고민일거에요.
이미 리얼디베이트에서는 스피치 주제 정하는 법에 대해서 소개드린적이 있는데요~
스피치주제를 고민하는 분들이 모두 한번쯤은
"자기 자신과 관련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든,
아니면 자신있거나, 관심이 많은 주제를 선택하라는 것이죠.
그래서 3분 스피치, 5분 스피치의 주제 예시를 찾다보면
항상 나오는 기본적인 주제로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나의 좌우명, 롤모델,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
내가 가장 슬펐던(or 좌절했던)순간,
나의 꿈, 장래희망, 취미, 특기,
내가 해보고 싶은 것, 가보고 싶은 곳
등등
위 주제들의 공통점은, 모두 '나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왜 나의 이야기가 좋은 주제가 될까요?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 그 이야기를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더 집중하고, 재미있게 듣기 때문입니다.
또, 3분/5분 스피치를 하는 여러분도 자기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훨씬 더 자신있게, 생생하게, 풍부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주제를 정할 때에는
내가 그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이 많은 것이
어떤 주제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학교에서 스피치 주제를 정하라고 할때, 항상 '자유주제'인 것은 아니죠?
최근 사회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거나,
환경오염 등의 사회문제 등 커다란 주제를 주고
그에 대한 세부주제를 정하여 스피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분명 있을거에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전히 '자기 자신'에서 주제를 찾아야 해요.
최근 사회 이슈가 어떤 것들이 있나 찾아보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서 조사할 때에도
혹시 자신의 경험과 연관지어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있다면,
그게 바로 여러분의 스피치 주제가 됩니다.
'나'의 경험이 없다구요?
그렇다면 추가적인 팁으로!
'우리'의 경험을 찾아보세요.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불편함, 기쁨 등의 감정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만났던 사회현실,
우리가 곧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 등등
'자신의 경험'으로 진정성을 줄 수 없다면,
'모두의 경험'으로 공감을 끌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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