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낡은 기억에 대한 소고
10화
실행
신고
라이킷
10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시우
Jan 14. 2022
그 해 겨울
내 마음의 온도
그 해 겨울은 유독 추웠다.
마주하는 이 하나 없으니 들어줄 일도 말할 일도 없었다.
그저 덩그러니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회한만을 마주하며 찬 기운과 대면해야 했다.
보일러의 온도를 높여도 손난로를 손에 쥐어 봐도 녹을 줄 모르는 얼음덩이처럼 내가 그랬다.
희망도 위안도 없는 겨울 같은 내 마음, 금세 지치고 이젠 힘에 부친다.
추운
겨울이 가면 내게도
따뜻한
봄이 오려나.
keyword
겨울
위안
희망
Brunch Book
낡은 기억에 대한 소고
08
신발선물
09
사랑, 그 어렴풋한 기억
10
그 해 겨울
11
바보...
12
그리움마저 곱씹을 수밖에 없다
낡은 기억에 대한 소고
임시우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0화)
임시우
소속
대한민국
직업
에세이스트
부동산거래사고 예방법
저자
부동산,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구독자
411
제안하기
구독
이전 09화
사랑, 그 어렴풋한 기억
바보...
다음 11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