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를 탐구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공감이 필요하다.
"우리는 사용자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욕구를 대화와 관찰을 통해 발견해냈다. 현장에 들어가 깊이 있는 공감을 통해 발견해낸 것이다. 사람은 자신을 행동을 100%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아무리 지적인 사람도 자신의 모든 걸 언어화하여 표현하지는 못한다. 경험 디자이너는 사람들의 숨겨진 욕구를 발견해낼 수 있어야 한다. 겉으로 보이는 현상을 분석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욕구를 찾는 일. 혁신 포인트를 발굴하기 위해 중요한 지점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으로 들어가서 날것의 경험을 수집하고,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깊이 빠져드는 것이다."
"공감에도 정도가 있다. 동정하는 수준의 공감(Sympathy)이 아닌 감정 이입 수준의 공감(Empathy)이 되어야 한다. 탐구의 핵심은 '깊이 있는 공감'이다"
글/이미지 출처: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UX 디자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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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이 책의 저자가 직접 작성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