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일을 하면 생기는 일

04. 깨어나기 35

by 쏠이

여러분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계시나요?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는 것 같나요?


돈을 많이 벌어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기에, 돈을 많이 벌어야 파이어족이 되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고 살 수 있기에,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의 시간을 좋아하지 않는 일에 쏟아붓습니다. 직장하나로는 편안한 노후를 위해 충분한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쓰리 잡을 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돈이 있다. =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는 망상은 우리가 많은 시간을 하고 싶지 않은 일에 쏟도록 합니다.


다시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은 진정으로 오늘 하루를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돈 벌었을 때, 10년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편안하게 살게 될 거라고 생각하나요? 마음의 결핍은 현실을 결핍되게 창조시킬 뿐입니다.


돈이 부족하다는 마음은 사랑이 부족하다는 말이며 돈, 명예, 직장 등 물질현실에 집착하는 마음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의 발현입니다. 그러나 사랑받고 싶은 무의식은 계속해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현실은 여러분에게 돈도, 좋은 직업도, 명예도 주어지지 않도록 창조됩니다.


계속되는 망상 속에서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 사람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싫은 일을 하는 것에 써버리고 나서는 열심히 벌었던 돈 마저 잃게 되어 80살이 되어서도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현실을 창조하게 됩니다.


일을 하면서 너무 지루해서 죽을 것 같고, 당장이라도 회사를 뛰쳐나가고 싶고, 이 일을 하면서 수명이 닳는 것 같다면 부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오십시오. 더 오래 그 자리에서 버틸수록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고 싶어!'라는 마음이 억눌리고 그 마음은 '한'이 되어 현실은 절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도록 창조됩니다.


물론,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는 것은 가족들에게, 내 자식들에게, 친구들에게 한심하고 쓰레기 같은 책임감 없는 인간이 되는 것 같은 현실을 마주하게 할 것이며, 그것은 여러분이 평생을 도망쳐오던 두려운 것이었습니다.


그 현실을 관찰자로서 정확히 바라보면서 그 아픔을 완전히 수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고 싶은 일이 마음에서 떠오를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더 이상 돈을 위해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현실을 창조합니다. 무의식 속에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사랑받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모두 느껴져 사라졌기 때문에 그 반대의 체험인 사랑받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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