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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군 Oct 29. 2018

현대카드 카멜레온 발급후기

카멜레온 카멜레온 나의 신용 현카의 카멜레온

                                                      

사랑의 까멜레온




무심코 봤을 땐 카멜레온이 아니라 차멜론으로 보임(응???).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가 두 장 이상일 때, 두 번째 카드 신청시 거의 반자동으로 신청되는 현대카드 카멜레온이다.




현대카드 카멜레온은 스마트폰 현대카드 앱에서 본인이 원하는 혜택의 카드로 고르면 카멜레온으로 결제시 해당 카드의 기능을 수행하는, 그러니까 브릿지 역할을 하는 카드다.

카드를 몽땅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겐 별로 쓸모없는 기능이지만 멀리 나갈 때나 해외여행시엔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변신★카드 되시겠다.


카멜레온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USE WHAT YOU WANT
CHOOSE WHEN YOU WANT





이라는 문구가 홀로그램화 되어있다.




쓰... 쓸데없지만 멋있어.


현대카드 앱에서 혜택받을 카드로 바로바로 교체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카멜레온






이로써 나는 졸지에 현대카드를 세 장이나 보유하는 유저가 되었다.






현대카드 제로(할인형)
현대카드 카멜레온
현대카드 그린






다른 신용카드들 까지 합치면 총 6장.






국민, 기업, 하나, 현대.

누가 뭐래도 저 카드들 중에 현카가 가장 혜택도 좋고 디자인, 할인, 할부 수수료, 선결제 실시간 반영 등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최고다.





제일 불편한 건 뭐니해도 하나카드. 특히 실시간 선결제 반영 확인이 귀찮고 공휴일이나 야간엔 선결제 자체가 안되는게 흠이다. 


현대카드 카멜레온을 리뷰하려고 지갑을 뒤지다가 문득 발견한 예전에 사용했던 하나 카드와 기업은행 체크카드.





이 어피치 하나 체크카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발급받은, 후불제 교통카드였던 녀석이다. 신용카드 기능은 없지만 신용이 쥐씨알 만큼 깔짝 올랐던 시절에 후불제 교통카드만 됐던 체크 카드여서 뭔가 감회가 남달랐지.






얘는 그동안 열심히 사용했던 기업은행의 체크카드. 이체 수수료나 출금 수수료가 없어서 너무 좋다. 현재도 잘 사용하고 있는 좋은 카드♥︎
(물론 지디 카드로 갈아탄 상태)



참고로 현대카드 카멜레온의 발급 수수료와 연회비는 무료다.



역시 최고야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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