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 2집 앨범리뷰
second birth
executive producer : 김종돈
co-producer : 박민수
mixing engineer : 김국현, 최용문
recording engineer : 최용문, 천준호
mastering engineer : 고정희 at seoul studio
recording studio : 신촌뮤직 studio, seoul studio
mixing studio : bay studio, seoul studio
art direction & design : 조보현
art work : 이유노, 한지훈
illust : 이윤성, 김세화
photographer : 김창언
make & cordination : 윤윤정, 황성원
guitar : 함춘호
chorus : 장용진, 강성호, 이창희, up, 석훈
1. 뿌요뿌요
2. 바다
3. 미야
4. 영원한 이별
5. 강적
6. 지금은 외출중
7. 아프리카
8. 나만의 너
바야흐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 후 '댄스그룹 춘추전국시대'가 이뤄지게 되는데, 그때 홀연히 나타나 개귀여움의 끝을 보여준 유피의 2집 앨범.
1집 앨범의 '1024'가 나이트클럽에서 인기가 많았다는, 이제는 확인할 수 없는 소문을 뒤로하고 초절정의 애교표정과 개귀여운 음악, 춤과 의상등으로 뭇 초등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초 히트트랙 '뿌요뿌요'를 시작으로, "멜로디란 이런것이다!!" 를 보여주는 '바다', 갑자기 이상한 멜로디로 한박자 쉬어가는 '미야', '영원한 이별', 다시 정신차리고 재미있는 비트를 들려주는 '강적', '지금은 외출중', 그리고 뒤로갈수록 힘이딸리는게 느껴지는 '아프리카', '나만의 너'로 지금 트랙리스트를 보면 '미니앨범인가?' 라는 생각을 들게끔 앨범은 끝이 난다.
한때 초 절정의 인기를 끌던 댄스그룹이었지만 이 앨범 뒤로 4집까지 발매한 뒤에 해체하고 멤버들은 각자 제 갈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
추천곡
지금은 외출중, 바다.
이국적인 일러스트로 꾸며진 커버.jpg
와 백커버는 무려 디지털이여!.jpg
당시엔 한발 앞선 디자인이었을지 몰라도 지금보니 되게 가벼워보인다.
팀의 비쥬얼과 성인담당이셨던 혜정누님.. 어디서 뭐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