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군 Sep 28. 2016

벅 2집 앨범리뷰

맨발의 靑春

executive producer 안정대
producer 이경섭
director 이경섭 정원재
computer programing 이경섭, 정원재, 신동우, 신성호
chorus buck, 이현정, 김효수, 이경섭, 정원재, 신동우, 신인수 chris pierce
guitar sam lee, 신동우, mazza
record & mix engineer 변성복
assist engineer 박진호, 정진, 안정선, jonas
mastering engineer 김도연
recording studio 광화문, l.a studio master groove
rap chorus buck, 박기영, joe, chris pierce
photographer 홍희주
art director 윤수연
style by cf line, 박수진
management art-lab





1. prologe
2. 맨발의 청춘
3. 전설의 축제
4. 10년만의 겨울
5. 영화처럼 사는 남자
6. oh no!
7. 나 같은 너
8. 떨쳐버려(get over it!)
9. 오늘밤엔
10. 맨발의 청춘(remix)
11. 전설의 축제(remix)





댄스가 붐을 이루고 있는 90년대 후반에 등장한 벅의 2집 앨범.

1집 '가면놀이(맞나?)'의 흥행실패 이후 좋은 작곡가들을 만나 의기투합해서 인기몰이를 했던 '맨발의 청춘'은 정말 인기가 하늘을 찌를때가 있었다. 가사나 멜로디나 랩이나 어느것 하나 빠지는게 없어서 여러 댄스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노래들은 신경을 안썼는지 후속곡도 없이 활동을 끝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뭐하는지 궁금한 90년대의 추억중 하나.


추천곡
전설의 축제(remix). 





타이틀 곡에 맞춰 앨범의 타이틀을 잡았다.jpg


백커버도 정말 신경 안쓴 티가 확 나는...


앨범을 까봐도 역시..


어릴적에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국민학생때 이런 댄스곡은 별로 없어서 이 앨범을 테잎으로 산 친구에게 앨범을 빌려,


앞-뒤로 공테이프에 똑같이 녹음하고, 재킷까지 복사해가지고 짝퉁 앨범을 만들었던게 문득 생각이 난다.


그런 추억을 이제 씨디로 갖고 있고, 평소엔 듣지도 않으니


세월 참...


저 안경 쓴 멤버는 학원 원장 하시고 계실 듯...

매거진의 이전글 임성은 1집 앨범리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