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album / pass the mic
executive producer yang hyun suk
producer perry, q, yang hyun suk, jinusean, 1tym
management hs media(pak jong kap)
manager kook jung hoon, lee ji woon, lee sang chul, lee jin suk, an duk kun
recording engineer perry, q, kevin
recording studio yg studio in seoul, studio dee in l.a, yedang studio in seoul
mixing studio ameraycan studio in l.a, cock records in seoul
mixing engineer jason roberts, lim chang duk, carlos warlik
mastering studio oasis in l.a
mastering engineer tom baker
wardrobe storm, boy london
stylist lee ji min, ru jae sin, byun young mi, lee dong ok, kim in young
photographer jung sae jin
art direct & design jang uni
1. y.g. millenium intro
2. 우리는 y.g. family
3. 악마의 연기
4. 지누션 bomb
5. 1tym
6. light, camera, action
7. gasoline
8. 무시
9. 뭘위한 세상인가
10. s.t.p
11. intro
12. 태권 v
13. 아무도 안믿어
14. 1tym attack
15. how deep is your love
16. 약한자가 패배하는 세상
17. y.g. bounce
18. 이제 더이상
19. throw them hands up
20. special bonus track js-remix 'y.g. bounce' feat. 김진표, 조pd, 갱톨릭, 지누션, 1tym, 렉시
힙합한다는 '패밀리' 가 쏟아져나오던 시기에 한번 더 질러주신 와이지 패밀리의 베스트 앨범.
와이지 패밀리는 1집앨범의 성공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었지만 소위 힙합매니아라 자칭하는 사람들에겐 그닥 좋은 평가를 못받곤 했다. 그래도 꿋꿋이 작업물량을 보여주신 우리의 양사장님께 박수를.. 이 앨범 맨 끝에 수록된 보너스트랙 덕분에 소위 힙합매니아라 자칭하는 사람들 몇몇도 와이지 패밀리를 좋아하게되는 계기가 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약간 욕심내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건 확실 했다.
이미 멤버 개인(혹은 그룹)들의 트랙소개는 뒤로 미루고 문제곡 js-remix 'y.g. bounce'를 얘기하도록 하자. 김진표와 조pd는 어느정도 인지도도 있고 약간 오버그라운드틱한 랩퍼였기때문에 쉽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갱톨릭의 참여는 다소 의외였다. 멀고 먼 옛날 한국이 힙합의 물모지라 불리울때도 묵묵히 자신들의 앨범을 발표하던 그들이었기에 한간에는 왜 와이지 패밀리의 앨범을 도와줬는지 이해하지 못하던 소위 힙합매니아라고 자칭하는 사람들 몇몇이 있었지만 지금 와서 보면 오버그라운드고 언더그라운드고 다 웃기는 소리다. 하지만 지금 봐도 저 한트랙만이 와이지 패밀리의 색깔에 약간 안맞는달까? 그래 뭐, 이제와서 이런소리 해본다.
자신들의 앨범과 노래들을 한 앨범으로 압축시켜 정리한것도 나름 의미가 있지만 보너스 씨디로 뮤직비디오들도 함께 담아준 센스는 그당시엔 참 고마왔다.(지금은 컴퓨터 사양이 좋아져서 그 보너스 씨디.. 잘 돌아가지도 않는다)
추천곡
js-remix 'y.g. bounce'.
폰트로만 이루어진 커버가 얼마나 떳떳하냐.jpg
스페샬 보너스 트랙을 위해 이 앨범을 냈다!.jpg
2cd의 위엄...jpg
한창떄의 와이지 패밀리.jpg
지누션 2집 말고는 다 평타 이상으로 흥행을 해서 증명의 끝을 보여준 앨범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