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속사정 쌀롱
신해철 마지막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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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몰래카메라
개간지
영상들을 조금 찾아보니까 지금 당장 욕을 먹더라도 할 말은 하고 살던 인물이었고
좌편향(?) 된 교과서 문제에 있어서도 '절대악' 으로 구분지어자는 왼쪽 사람들편에 서서 상식에 대해 이야기 했었고
그 아름다운 부인과 내 나이때 결혼 했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힘없고 돈없는 후배들을 위해 되도않는 기획사까지 차려 총대를 매기도 했었고.
그가 의료과실로 운명을 달리하지 않았었다면 지금처럼 각광받을 일이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나를 비롯해 평소 신해철에게 관심도 없던 이들도 그의 생전 음악들을 다시 듣고 있는데
골수팬들의 허망한 마음은 오죽할까 싶기도 하다.
왜 이제야 일상으로의 초대가 제대로 들리는지
이제라도 들려서 다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