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존일기

moon

by 노군

달과 이야길 나누었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던 순간―.
나의 친구는 변하지 않았었다
고마운 녀석.
지구를 한바퀴나 돌고왔다고
나에게 자랑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빛났어..?"
나의 물음에 녀석은 그저 나를 비춰 주기만 했다...
"짜식.. 건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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