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여자에게 반하는 순간 이라고 어딘가에서 본 거 같은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와 취향에 따른 게 아닐까 싶다. 일본 어떤 학교에서는 포니테일이 남학생들의 성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금지시키기도 했다는데 목덜미와 뒷머리의 잔털에 환장하는 남자들이 그만큼 많아서 일 게다.
남자에겐 존재하지 않는 여리여리한 목 사이즈와 목덜미를 흐르는 잔털들이 뭔가 야릇한 상상을 하게하는 모양인데,
항간엔 남녀가 마주앉은 자리에서 여자가 이런식으로 머리 정리를 하면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거라고 해서, 뭇 남성들의 마음과 동공을 뒤흔든 적이 있다.
여자는 그냥 단순히
그 순간에
머리 정리를
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사스가 아오야마 히카루♥︎
여자들이 키 170이하의 남자들을 루저로 지칭하듯이 나도 B컵 이하로는 쳐다보기도 싫..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