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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75192 조립기

by 노군

구입한지 한 달이 넘어가는 레고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75192.



먼저집에서 구입하고 이사온 새집에서 조립을 시작했다.

기간은 한달여지만 실제 소요되는 시간은 파츠마다 근 1시간 씩. 총 17파츠가 들어있다. 한 파츠에 블럭봉지 한 개는 아니고 두 개, 많으면 서너 개도 되기 때문에 평균 한 시간 조금 더 걸리거나 한 시간이 안 걸린다. 각잡고 앉아서 맞추면 하루 이틀이면 다 조립하겠지만 그정도로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조립을 해야 하는, 아주 귀찮고 복잡하고 아무튼 자질구레한 녀석이다.


조립을 하던 중간에 조립 과정을 타임랩스로 찍어, 남겨놓을까 했는데 이미 4~5번 파츠를 조립하고 있었어서 물건너갊.




파츠 1.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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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밀팔의 기본 뼈대를 만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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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는 내내 통 뭘 만들고 있는건지 모르겠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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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한자 같기도 하고...


파츠 2. 이 다리로 지탱이 되요??!



레고 밀레니엄 팔콘 75192의 무게는 가격만큼이나 무겁다. 4킬로그램을 훌쩍 넘는 어린아이같은 무게라 밀팔을 지탱하는 다리 부분을 조립하는 파츠 2번에선 '과연 이게...?' 라는 감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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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리만 조립하는 게 아니고 중간 뼈대도 좀 더 살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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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기다란 기둥애들 세 개로 밀팔을 지탱해야 핢.
(검은색 두 개 회색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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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나는 아니고 일곱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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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밀팔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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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도 그렇고 여분 블럭들이 조금씩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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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3. 네놈들은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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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3에서 부터 피규어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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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바카와 포르그 두 마리, c-3po.

이 밀팔 75192엔 밀레니엄 팔콘을 탑승했던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피규어로 첨부되어 있다. 과거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솔로, 레아 공주, 현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솔로, 핀, 레이, bb-8 등.
(r2d2는 탑승한 적이 없는지 누락되어 있음. 하긴 루크도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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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받침대가 되는 일곱번째 다리와 그 외 자질구레한(?) 블럭들이 합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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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하면서 이런 총기류 같은 무기를 만들 땐, 아군 우주선임에도 뭔가 폭력적인 걸 느낄 수 있어서 좀 기분이 묘했음(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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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3에서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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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4. 반가운 한 솔로와 레아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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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파츠에는 반가운 얼굴인 한 솔로와 레아 공주의 옛날 버젼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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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뿐 아니라 헤어 역시 젊은시절의 두 사람을 보여줘서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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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4는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좀 다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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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조석으로 향하는 내부 구조물들이 올려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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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4에서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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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5. hyperdrive!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항상 등장하는, 시그니처 같은 영상이 있다. 바로 하이퍼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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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하며 광속으로 이동하는 장면인데 비록 cg범벅 일지라도 아이디어가 기가막히다.


파츠 5에서는 팔콘의 뒷 부분을 조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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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뒷날개 부분이 그냥 얹는 느낌이라 좀 웃겼음.
이전까진 '허투루 어설프게 합쳐지는 블록은 없구나' 싶었는데 얘는 좀 덜렁거릴 정도로 슬쩍 얹음.
(물론 끼우는 부분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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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속으로 날아가자(닭살...).




파츠 5의 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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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6. 이제 좀 밀레니엄 팔콘 같군.



주로 내부와 뼈대만 만들었던 이전 파츠들이었다면 파츠 6는 밀레니엄 팔콘의 앞부분을 조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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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 9를 헷갈리지 말 것(번호 아래에 점이 찍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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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둥둥 떠있는 데스스타 블루투스 스피커.star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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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밀팔의 앞부분 파츠를 끼우고 나면 이제야 좀 밀레니엄 팔콘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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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규격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음.



파츠 6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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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7. 디테일의 끝.



레고 밀레니엄 팔콘 75192 를 디자인한 사람이 실제 밀레니엄 팔콘의 설계도를 차용했는지 모르겠지만 혀를 내두를 정도의 디테일을 뽐내는 파츠 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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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무늬를 자랑하는 파츠 7의 밀팔 앞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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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뚜껑이 덮혀서 보이지도 않는 부분인데 세심한 디자인적 미학이 돋보인다.


파츠 7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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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8. 이제 속도를 내보자.



솔직히 레고 밀팔을 조립하면서 파츠 6정도 까지는 속도가 나지 않았다. 대체 뭘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걸 그 돈주고 왜 샀나 싶기도...

하지만 밀레니엄 팔콘의 모양새가 점차 만들어져 가면서 조립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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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디테일한 블럭들을 조립하기 시작하는 파츠 중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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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8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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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9. 아저씨 뚜껑 좀 덮어줘요.



앞서 조립했던 밀팔의 앞부분 상판들이 조립되는 파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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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말하지만 6과 9를 혼동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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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밀레니엄 팔콘 앞부분의 디테일이 거의 끝난다.



파츠 9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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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0. 몸통 완성을 위하여.


파츠 10에선 밀팔 중앙과 후면부 상판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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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이드와 후면의 뚜껑을 맞으려 블럭들을 맞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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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조종석 처럼 보이는 곳.


파츠 10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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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1. 완성 100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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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1에서는 밀팔 중앙 상단의 뚜껑을 닫기 시작한다. 슬슬 끝이 보이는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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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칭되는 파츠들이라 조립에 어려움이 크게 없다.


파츠 11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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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2. 아 쎄이 뚜 유 쎄이 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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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2에선 핀과 bb-8 피규어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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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팔 몸통 부분의 상판이 거의 맞춰지는 파츠라서 이제 정말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조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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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검은 빗살무늬 블럭들이 참 세련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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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륙할 것만 같은 밀팔의 자태.




파츠 12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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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3. 마침내 완성된 몸통의 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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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3에선 후면부의 상판이 모두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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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앙 상판만 남은 상태.

혹자들은 요 부분을 열어 젖혀놓기도 하던데 그냥 얹는 느낌의 상판이 좀 있어서 나는 몬하것어...



파츠 13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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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4. 이제 앞부분의 상판을 맞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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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이 보이는 레고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751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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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비행선 같은 모양의 앞부분 상판을 맞추면 파츠 14은 끝난다.

환기구 부분처럼 살짝 얹는 느낌이지만 어딘가 고정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파츠 14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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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5. 세련된 레고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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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아직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바로 요딴 아이디어 상품들 때문이다. 백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을 구입할 과거의 레고 팬들이 선뜻 지갑을 열게하는 제품군과 가격에 버금가는 멋지고 유려한 디자인은 가성비나 팬심을 넘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인정해도 될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


파츠 15에서 조립하는 부분 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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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이드와 기체 앞부분 상판을 조립하게 되는 파츠 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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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파츠 남음.



파츠 15의 남은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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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6. 신과 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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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6엔 새로운 시리즈로 시작된 스타워즈의 주인공인 레이와 늙은 한 솔로 피규어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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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바로 신과 구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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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팔의 조립은 정말 막바지에 이르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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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중앙 상판 하나면 끝!!



파츠 16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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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7. 그대에게 밀레니엄 팔콘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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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레고 밀레니엄 팔콘 75192의 조립 마무리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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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츠 17엔 외계생물 하나가 마지막 피규어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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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17에선 중앙 상판과 모든 조립의 마무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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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두 가지가 들어있는 안테나(?)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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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했다.



파츠 17의 남은 블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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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밀레니엄 팔콘 75192
조립 후기.



살면서 역대급으로 많은 블럭을 자랑하는 밀레니엄 팔콘 레고가 아닐까 싶다.

총 블럭 갯수는 7541개.

레고 시리즈 중 최대의 블럭 수를 자랑한다.
가격 또한 최대(는 아님).


아주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레고 이후로 제대로 구입한 레고는 진짜 오랜만이었는데 너무 데미지가 큶.

책상에 앉아서 조립을 했어야 했는데 조립 초반엔 바닥에 앉아서 하느라 허리가...



그 후엔 바닥에 앉아서 밥상을 펴 놓고 그 위에다 블럭을 늘어뜨려놓고 조립했다.

레고 밀팔을 다 조립한 감상은













다시는 이런 미친 블럭 갯수의 레고를 사진 않으리 라는 것.



중간에 누락된 블럭은 한 개도 없었으나 헷갈릴 정도로 미묘하게 설명해 놓은 그림 설명서가 좀 보기 힘들었다. 설명이 좀 미묘한 것과 조립에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만 빼면 아주아주 훌륭한 제품이다. 또 한가지 단점은 이동이 힘들다는 것. 조금만 힘을 줘도 와사삭 하고 떨어지는 완성된 밀팔은 어딘가로 옮길 때, 진짜 애지중지하며 옮겨야 한다. 떨어진 블럭이 어디서 떨어진 건지 감을 못 잡는것도 함정.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립하면서 연신 레고의 아이디어에 감탄을 연발하는 나를 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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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밀레니엄 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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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7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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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밀레니엄 팔콘 75192 전용(?) 아크릴 케이스도 꽤 값이 나가고 일반 아크릴 케이스 또한 비싸기 때문에 여러 부가적인 지출을 감안하고 구입해야 하는 묘한 녀석이다.

사진처럼 마냥 쌩 바닥에 보관하는 건 정말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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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케이스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일단 피규어들을 모두 밀팔 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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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레핀 밀팔이나 나머지 저렴한 밀레니엄 팔콘들 보다 훨씬 값어치와 조립하는 재미(?) 를 느낄 수 있는 레고 밀레니엄 팔콘이었다.




특히 중국산 레핀 밀팔을 살 바엔 그냥 정품인 75105나 새 버젼(한 솔로)인, 75212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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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을 대체 돈 주고 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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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팔콘 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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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팔콘 75212


명품 짝퉁 하고 다니면서 만족감과 과시감을 느끼는 거랑 같은 기분잉가?!




아무튼 다음은 데스스타(10188)와 배트맨 텀블러(7602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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