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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파티이벤트협회 Sep 26. 2019

보헤미안랩소디 퀸전시회에서 만난 프레디머큐리

아라아트센터 추천전시회

퀸과 프레디 머큐리,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해할 수 있는 전시회 추천!

그리고 퀸과 프레디 머큐리, 보헤미안 랩소디를 몰랐던 사람들도 빠져들게 하는 힘을 느껴보세요.

공간과 작품, 그리고 음악이 하나가 된 퀸 월드투어 전시. 아라아트센터에 파티네가 다녀왔습니다!

                                             

                             

아라아트센터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퀸의 사진과 전시에 대한 설명을 지나면


첫 번째 공간인 보헤미안 랩소디 공간이 등장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빵빵하게 울려 퍼짐과 동시에 네온 글자 등과 비디오 아트로 해체된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에게 듣고 보는 것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대표적인 공연의 상도 보이는데요 금방이라고 프레디의 체취가 느껴질 듯이 생생합니다.                            


                          

                          

지하 1층 두 번째 공간은 프레디 머큐리의 방입니다.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Love Of My Life 곡과 함께 프레디의 방이 재현되어있습니다.

그가 사랑했던 피아노와 앤티크풍의 가구도 비치되어 있고요

메리와 전등불로 서로 소통하던 영화의 장면을 직접 재현해볼 수도 있습니다.                            



                                    

지하 2층 전시공간은 킬러 퀸의 공간입니다.


파격적이고 비판적인 곡 분위기에 맞게 독특한 비주얼과 불규칙적인 움직임으로 당시의 물질만능 사회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언더 프레셔 Under Pressure공간입니다.


압박감이라는 소재와 감시라는 주제를 풀어놓았는데요 현대인에게 압박감은 어떤 방식으로 다가오는지를 묻습니다.

현대인분 아니라 당시의 퀸이 느꼈던 압박감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카메라로 만든 다양한 설치 작품들을 통해 기록과 감시라는 카메라의 이중적 기능과 실용적 도구인 동시에 놀이의 도구인 카메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지하 3층은 위아더챔피언 We Are The Champions 와 위윌락유We Will Rock You 공간입니다.


가운데 번쩍이는 왕관을 보고 있으면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300개가 넘는 거울 조각으로 거울에 비친 당신이 이 세상의 주인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왕관 주위의 여러 대 스피커는 두곡 속 다양한 악기를 분류하여 동시에 연주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같은 층에는 아이원투브랙프리 I Want To Break Free 공간이 있는데 거대 프레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 4층!

라디오가가Radio Ga Ga 와 돈스탑미나우 don't stop me now 공간이 있습니다.


휘황찬란한 라이트 터널 공간을 지나 퀸 멤버들의 사진을 구경하다 보면 내가 퀸이고 머큐리다 하는 것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멤버들이 실제 착용한 의상과 보헤미안랩소디 영화에서 배우가 착용한 의상,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국에 전시되지 않았던 퀸의 작곡 노트, 앨범 재킷 등 희소가치가 높은 자료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파티네의 전시회 리뷰. 추천 전시회 퀸 월드투어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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