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포레 아파트, 그리고 성수뉴타운

이승훈소장의 완벽한 부동산투자 45부

갤러리아포레 아파트는 한강변에 위치하지는 않으나 전면이 전부 서울숲으로 한강뷰가 완벽하게 나오는 아파트이고, 21년도 1월에 입주 예정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49층)의 경우에도 분당선 초역세권의 한강뷰 아파트로 탄생한다. 이 곳은 17억원부터 37억원의 분양가가 책정되어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평당 4750만원 수준이다. 성수동은 부촌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지역이 되었으며, 성수뉴타운, 성수산업개발진흥지구, 준공업지역의 개발 등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지역이 될 것이다.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매매 호가.대형평형 구성으로 가격은 30~60억 수준이다.

트리마제 아파트 소형평형 매도 호가. 전용 면적 25제곱(7.56평)의 가격이 최하 10억원이다. 전용 평당 1억 3천만원을 넘어선다. 이 금액은 잠실의 리센츠아파트 27제곱(8.17평)의 7억 5천만원보다도 비싸다.

<성수뉴타운>

성수동의 인지도를 높인 또 하나의 주역은 성수뉴타운이다.입지는 아래 지도와 같다.

한강변에 길게 접한 위치로 강남과 마주보고 있어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커다란 진전은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1,3,4지구가 조합설립인가를 득했으나, 2지구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성수뉴타운의 1~4지구가 각각 별도의 조합이긴 하나, 승인권자인 서울시에서 2지구가 해제될 경우 현재 계획대로 정비계획을 진행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기에 2지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성수뉴타운 전체에 타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남뉴타운의 경우 1~5구역 중 1구역이 최종해제가 되었다. 상업지역이 많아 이권이 복잡해 협의점을 찾지 못했던 것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