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환경을 바꿀 타이밍을 알려주는 세 가지 기준

feat. 당신이 이 글을 읽고 반드시 충격받길 바란다.

by Rebirth

당신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지금의 환경을 바꿀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회사밖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먹던 걸 먹는데 정신 건강에 좋다" "버틸 줄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얘기들은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교훈을 남겨준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강인한 멘탈이 필요하다. 그것을 통해서 꾸준한 인플로우가 생긴다면 그것은 좋은 일이다. 게다가 그것은 안정적이고, 안정감도 있다.


그렇다. 먹던 걸 계속 먹는 게 좋다. 그리고 우리는 그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을 괴로워한다. 내 마음대로 무언가 시작했다 실패한 사람이 한도 끝도 없이 많다. 인생은 버텨야만 열매를 맺는 존재다.


그러나, 위 얘기들은 무조건적인 진리가 아닐 수 있다.


아래는 위 얘기들을 타개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와 지혜가 담겨 있다. (여기서 표현하는 지혜란 나의 지혜가 아니다. 물론 내 경험이 투영되어 있지마는, 삶은 나에게 늘 가르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배움을 나누는 것이지, 깨달음을 나누는 사람이 아니다.)


첫째, 노력으로 보상을 받지 못할 때

노력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보상 위의 노력을 원하는 곳이라면 당장 그곳을 뛰쳐나가야 한다. 회사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고? 좋다. 그 생각을 부숴주겠다. 회사는 기본적으로 연평균 3% 수준의 임금 인상을 제안한다. 평균이라는 것은 어떤 곳은 동결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 노력과 능력이다. 내가 노력을 했고, 실제로 능력이 검증되었다. 성장 구조도 내가 직접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보상은커녕,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제시한다고 하면 그것 역시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곳이다.


물론 내가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다면, 의미가 조금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은 평균 이하의 대우로 삶을 영위하고 있을 것이다. 팀장이 되고, 팀원을 키우고, 내 회사가 아닌데도 내 회사처럼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전혀 그러한 대우를 받지 않는다면 당장이라도 그곳을 나가야 한다.


당장 먹고살 수 있는 흐름이 끊긴다면

그런 상황이라면 적절한 현실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 좋다. 그런 경우라면 이제는 회사와 나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신중하게 주변을 탐색해 보고, 프리랜서, 1인창업, 네트워크 등 수없이 많은 방식에 대해 고려해 보라. 당신이 능력이 개쩐다면, 세상에 기회는 차고 넘친다.


그리고 내가 생각할 때, 기본적인 소득 흐름이 생겼다면 그때 퇴사해도 괜찮다.


둘째, 존중이 아니라 편의로 대우받고 있을 때

존중이 아니라 편의로 대우받고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다. 옆사람이 나를 알아서 치켜세워주고, 띄워준다면 내가 스스로 자랑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옆사람이 나를 꺾어 자신이 올라서려고만 하는 환경이라면 그 환경 역시 바꿀 필요가 있다.


중요한 건 인정이다.

인정? 그건 세상이 원하는 탐욕스럽고 죄악스러운 무언가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사람은 생각보다 인정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그리고 조직행동론적으로도 인정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미국의 기관 갤럽에 의하면, 인정받는 조직에서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이직 의도 감소: 자신의 기여를 적절히 인정받는다고 느끼는 직원은 그렇지 않은 직원에 비해 이직을 고민할 확률이 56% 낮았다.

심리적 안정감 증대: 직장에서 충분한 인정을 받는다고 느끼는 직원은 심리적으로 번아웃(Burnout)을 겪을 확률이 73% 감소했다.

소속감 향상: 인정을 잘해주는 조직의 구성원은 해당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확률이 5배 더 높았습니다.


인정은 이직 의도를 없애고, 심리적 안정감을 만들며, 소속감을 증대시켰다. 이는 그곳에서 꾸준히 우상향 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여기서 편의로 나를 생각한다는 것은, 내가 '도구'처럼 여겨진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좋아, 내가 이번에 일당 10만 원어치를 줬으니 내가 시키는 건 제대로 해야 하는 거야' 같은 마인드를 가진 대표가 있다. 이런 곳은 당장이라도 나가길 바란다.


셋째, 그곳에 있는 것이 내 시야를 좁힐 때

나에게 확장된 시야와 배움을 주는 곳이라면, 버틸 수 있다. 버텨야 한다. 그런 곳은 당신에게 기회다. 1, 2번이 결여됐다 하더라도 가치가 있다.


하지만 반대로 그 환경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내 시야가 좁아지고 있다면, 자리를 바꿀 필요가 있다.

굳이 그런 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


당신이 그곳의 시야가 좁다고 느껴진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그곳을 나갈 기회와 자격이 주어진 사람이다.

이 글에서 꽤 강조하는 부분은 나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다. 결국 내가 나를 보더라도, 내가 이곳에서 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라면, 그곳을 떠나도 된다. 그것이 사실 본론이다.


당신이 만일, 정육점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잘되는 정육점과 잘 안 되는 정육점 중에 어떤 곳에 당신의 1억을 더 투자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잘 안 되는 곳을 잘되는 곳처럼 만들기 위해 애쓸 것이다. 그리고 망한다. 잘되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업이 더 커진다. 잘 안 되는 것은 애초에 '자리'가 잘못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에베레스트 산맥 어딘가에 10억을 투자한다고 해서 그 정육점이 잘되겠는가.


인생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럽게 잘 되고, 인정받는 곳이 있고, 또 내 능력이 있다. 결국 나를 잘 이해하는 힘에서 모든 것이 파생된다. 자, 당신에게 새로운 기회가 어디에든지 널려있다. 그 기회의 땅을 마음껏, 마음껏 밟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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