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리버스와 한 사람과의 인터뷰(1/6 화 오후 1-3시 기록)
인생을 성공시키는 딱 하나의 길이 있을까. 복잡한 사고와, 나선이 반복되는 인생에서 인생을 성공시키는 딱 하나의 길이란 거의 찾기 어려울 것 같다. 물론 그렇다. 사람마다 잘 하는 것이 다르고, 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꼭 진리가 아닐 수 있다.
사람마다 가는 길은 다 다르지만, 성공시키는 데 필요한 한 가지 길은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여러 길은 나를 성공시키기도 하지만, 성공의 기준과 길의 기준을 어떻게 잡냐에 따라 그 방법이 나뉠 수 있다.
아래는 내가 오늘자 한 현인을 인터뷰하며 얻게 된 놀라운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이 분은 40대 중후반이다. 최근 박사과정이 끝났다. 박사과정은 그 과정마다 다 다르지만, 이 분의 케이스의 경우 교육에만 3년, 논문에만 5년이 걸렸다. 석사도 고려해야하니 학위 취득에만 10년이 넘게 걸린 것이다. 그리고 어제자 논문 서적이 드디어 나오게 되었다. 이 분은 지금 내 옆에서 또 새로운 작업을 하고 있는데, 다른 일을 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지 놀라울 지경이다. 다른 일이란, 사실 이분은 놀랍게도 교회 목사(이하 목사님으로 통일)시다.
이 길고, 돈이 들며(적어도 먹고 사는데), 지루한 반복의, 아니 오히려 고통스러운 과정의 연속을 지나칠 수 있었던 건 모두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확고한 목표가 있었는데 포기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목사님도 물론 이러한 과정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말씀을 잘 가르치는 목사가 되겠다는 집념 하나로 그 어렵다는 구약학 과정을 다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길'은 내가 이 길을 적어도 '길게 할 수 있도록 돕는' 힘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목사님을 강하게 만든 것 역시 사실이다. 그래서 그 고통스러운 과정을 모두 통과할 수 있었다.
목사님은 또한 이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한 가지 책을 오래 읽는 것을 좋아했고, 나이가 들고도 읽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했다. 그리고 그것을 깊이있게 파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이런 좋아하는 것에 대한 확신은 결국 매일 지독한 반복을 할 수 있는 '위버멘쉬'(모든 상태를 능가할 수 있는 인간)의 근간이 되었다.
놀랍게도 목사님은 우리나라 구약학이나 히브리어에서는 탑이 되어 있었다. 확고한 목표가 있고,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 반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진정 놀라운 지혜가 아닐 수 없다.
워렌버핏도 비슷한 말을 했었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 밑에서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리고 워렌버핏은 자기가 존경하는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밑에서 일했다. 그리고 그는 끝내 복리의 효과를 통해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이는 이상한 일이 아니다. 수많은 자퇴생들이 더 성공했다는 사실은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다. 그들은 사실 사회생활에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길이 너무나도 뚜렷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목사님은 가만히 있었던 게 아니라, 작고 반복할 수 있는 습관들을 만들었다. 그냥 테크 기기나, 책 읽는 것을 좋아해 그런 것들을 기록하다보니, 출판사에서도 연락이와 책을 네 편이나 쓸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때 예배를 못드리니 온라인으로 하던것을 그대로 옮겨 평일에 히브리어로 된 성경 원문을 읽는 것을 유튜브에 그냥 올렸다. 그리고 놀랍게도 아무도 안 볼 것 같은 그 유튜브 구독자가 26년 1월 기준으로 7000명이나 되었다. 결과가 아니라 반복에 집중한 결과다.
그리고 거기서 강의나, 엄청나게 많은 과외로 연결로 이어졌다. 결국 작게 반복할 수 있는 습관을 통해 자신을 PR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확고한 목표를 정하라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리고 작은 습관을 반복하여 나를 세상에 나타내라
딱 이 하나의 길을 선택한다면, 당신은 머지않아 반드시 성공해있을 것이다.
-작가 rebirth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