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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나의 수치심에게, 일자 샌드 저
남들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쓰는 행동이 사실은 나에게 뭐가 문제가 있다는 느낌을 덜어 내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내가 남들처럼 평범하고 때로는 연약한 사람이라는 점을 과감하게 인정하고 애정 어린 눈빛을 마주할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우리는 수치심을 극복할 수 있다. p.109
삶은 사람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17년 차 초등교사로, 중증 자폐 아이와 비장애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매일의 삶을 솔직하게 담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