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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은 사람 Dec 22. 2023

결국 나를 움직이게 하는 건, 바로 나!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저

씨앗을 심지 않은 땅에는 잡초만 자랄 뿐이다.
(중략)
적어도 씨앗이나 모종을 심고 나서 조금이라도 계기가 되는 행동을 한 이후에 기다리는 건 어떨까,
그러면 수확할 가능성이
아예 '제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할 때, 발목 잡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준비가 안 되어서,

시간이 없어서,

잘 될까 걱정이 되어서,


돌다리도 두들겨보며 건너는 심정이라지만, 두들기다가 만 돌다리가 수십 개다.

이건 너무 미끄러워 위험하고,

이건 너무 좁아서 힘들고,

이건 너무 길어서 늦을 것 같고.

이유는 제각각이었지만, 이유는 충분했다.


돌다리도 아닌 삐끄덕거리는 썩은 나무다리를

잘도 건너간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은 운이 좋았다,

나도 나무다리면 건너는 건데.

나는 신포도라 생각하며 눈앞의 포도를 마다하는 여우같이 굴었다.


결국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건 나뿐이다.


가장 사소하고 쉬운 과업으로 10초만 움직여보거나, 전날 메모를 하거나, 조금이라도 움직여 보기

스스로에게 마감기한도 주고. 포상도 주며,
<할 수 있다 안경>을 끼고 못한 것보다 '사소하더라도 성공한 일'에
집중하고 응원하기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을

당근과 채찍을 나 자신에게 써야 한다.

가장 잘 알고 있으면서도,

가장 변화시키기 힘든 나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원대한 목표를 그리고,

실천가능한 단계별 목표를 세우고,

이상적인 나를 그리며 실천해 나가는 것.


어려워도, 멀어도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해보는 것에서 출발!

해봐야 실패든 성공이든 둘 중 하나의 결실은 맺을 테니까.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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