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을 백악관으로, 배넌을 용산으로

백악관과 용산 대통령실, 셀프 픽 시대!

한미 간 쟁점 많지만, 드뎌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이름하여 기자단 ‘셀프 픽’ 시스템!


오늘 한국 대통령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해 친여 유튜브 채널 3곳을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에 전격 등록했다고 발표.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룸에 “뉴미디어 좌석”을 만들고 자신에게 호의적인 인플루언서들을 투입했죠.

극과 극인 듯 하지만 열렬 지지자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본능은 通하는 모양입니다. 언론의 감시와 비판은 부담스럽고, 팬클럽의 응원은 힘이 나지요!


요즘 한미 관계, 계속 껄끄러운데, 이 공통점부터 잘 살려보면?


김어준의 뉴스광장을 백악관 웨스트윙으로!

스티브 배넌의 워룸을 용산으로!!


Let’s beam News Gongjang into the West Wing and broadcast War Room straight into Yongsan!


덧: 독립 언론의 목소리와 대통령 브리핑 참여 자체는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견제와 감시 대신 찬양, 팩트 대신 선동, 그저 정권의 메아리가 되겠다면…북한 관영매체와 뭐가 다를까요?(북한엔 실제로 '메아리'란 대남 매체가 있지요)


#김어준뉴스공장 #트럼프브리핑룸 #언론정책의역설

#이재명 #트럼프 #극과극은통한다 #기자단직접픽제 #한미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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