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파랬던 나의 20대의 추억,
늘 그리운 친구가 있는 그곳 "발리 누사두아"
마음속으로 늘 응원하고 있지만 살다 보면 잠시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마치 ON-OFF 스위치처럼 어느 날은 갑자기 그리움이 밀려와
예전 사진을 들춰보고 흐릿한 기억을 애써 하나하나 끄집어서 들쳐볼 때가 있다.
그나마 카카오톡이 있어 "잘 지내지? 친구야 보고 싶다." 토해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대학교 졸업 후 발리에 놀러 갔던 친구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았다.
제일 늦게 결혼할 거 같던 친구가 결혼한 사람이 있다고 했을 때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취업하고 일하느라 바빠서
아이 키우느라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코로나가 터져서...
이런저런 이유로 못본 지 10년이 넘었다.
며칠전 오랜만에 대학 친구를 만나 올해는 꼭 발리에 가자고 손가락을 걸었다.
소중한 추억이 흐릿해지기 전에 올해는 꼭. 친구에게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