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브랜드 리컬러 대표의 인생과 사업에 대한 희망에세이
BLUE NOTE DAY7
미래 먹거리가 고민이라면 OOO를 먹어야 한다.
세상이 너무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가끔 이게 정말 빠른 건지 아니면 빠르게 보이는 건지 착각이 들 때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는 것이겠다. 빠르게 움직이거나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같이 돌아야 할까? 그렇지 않다. 나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가장 안 흔들릴 곳이 어디일지, 덜 움직이는 곳은 어디인지, 그 움직임의 핵, 중심이 어디인지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 먹거리가 고민이라면 떡볶이를 먹어야 한다.
떡볶이, 치킨, 피자, 라면…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변하지 않는 것이다. 아마존의 베조스는 10년 뒤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 변하지 않을 것인가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생각해보았다.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가장 어리면서도 기억 속에 많이 남아 있던 초등학생 시절로 돌아가서, 이것들 중 지금도 남아 있는 것들은 과연 무엇일지 생각해보았다. 정답은 떡볶이다. 물론 음식만이 살아남은 것은 아니지만 (새벽인데 배가 고파서 음식만 떠오른다).
사업이나 인생을 살면서 해답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월을 붙잡는데 고생하지 말고 변하지 않을 것들을 잘 찾아서 그것들의 비결과 본질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런 사업이나 그런 본질의 속성을 갖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보면 좋겠다.
여기서 한 가지 눈여겨 볼만한 것은 위에 나열한 것들이 역사가 긴 것만도 아니라는 것이다. 분명 얼마 지나지 않은 과거에 새로 생겨난 것들이지만 현재까지 살아남았고, 아마도 장담컨대 끝까지 우리와 함께 갈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러니 우리도 할 수 있다.
자, 그럼 최근 생겨난 개념이나 아이템들 중에 과연 무엇이 나와 내 자식 세대까지 함께 갈 것일지 고민해 보자. 최고의 반려자를 찾은 심정으로 아이템을 찾아보자. 그리고 그것을 찾았다면 그것을 따라 하기보다는 그것의 본질을 파악해보고, 그 속성을 평행 이동시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보면 좋겠다.
직장 생활이건, 비즈니스 건 결국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 모두 승리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