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5 토론토에서 101명 만나기
6살 꼬맹이는
엄마, 아빠랑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다.
꼬맹이의 엄마는
초상화는 괜찮지만,
사진은 찍지 말라고 요청했다.
간혹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부모들이 있다.
혹시라도 아이의 사진이 잘못 사용될까...
초상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림을 받아 든 엄마는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냥 그려주는 것도 고마운데,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그림이 마음에 든다고.
일상 속 아이디어를 컨텐츠로 만드는 리컨셉터. 세상의 모든 것을 리컨셉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