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_토론토에서 101명 만나기
"하하하.
정말 멋진걸...
넌 정말 멋진 화가가 될 거야."
우리는 Christie의 한인타운에서
호떡과 팥빙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초상화를 받아 든 Mari는
미소를 띠며 종이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Give me 15minutes'
프로젝트의 첫 번째 초상화였다.
"정말 멋진 계획이야.
나도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뻐.
근데 내 눈이 이렇게 슬퍼 보이는 거야?
까르르르..."
Mari는 노르웨이에서 온
17세의 소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