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온 소녀 1

#008_토론토에서 101명 만나기

by reconceptor


"하하하.

정말 멋진걸...

넌 정말 멋진 화가가 될 거야."


우리는 Christie의 한인타운에서

호떡과 팥빙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초상화를 받아 든 Mari는

미소를 띠며 종이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Give me 15minutes'

프로젝트의 첫 번째 초상화였다.


"정말 멋진 계획이야.

나도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뻐.

근데 내 눈이 이렇게 슬퍼 보이는 거야?

까르르르..."


©RECONCEPTOR / Mari, 2011


Mari는 노르웨이에서 온

17세의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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