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뭉실하게 보지 말고 섬세하게 봐

by Anonymous


모든 사람은 다르다.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무언가가 있다. 겉에서 보면 다 두리뭉실하게 비슷해 보이지만, 깊게 들어갈수록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다.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생각, 그 사람만의 감정, 정서 그 모든 것들에 섬세한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의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하는 과정은 재미있지만, 사람이란 통상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일은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나이가 들 수록 진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일이란 그 어떤 일보다도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차분하고 기대 없이, 편견의 필터 없이 상대방을 바라보고 그 사람들의 바람을 들어줄 수 있을까. 투명하게 보고 듣고 전달하며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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