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은 이미 예정된 미래죠
신비로운 기운, 베일에 싸인 기업...
미국 최고의 가상현실(VR) 업체, 매직리프를 소개할 때 하는 말입니다. 아직 기술을 공개한 적이 없는데도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요. 이 비밀스러운 기업의 창업자 로니 애보비츠의 집안 분위기도 신비합니다. 어머니는 활동적인 예술가였고 아버지는 괴짜로 통하는 기업가였는데요.
그의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상상력을 이용해 일반적인 질서와 규칙을 깨도록 권장했습니다. 형제 중에서도 특히 애보비츠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에 빠져 사는 괴짜 중의 괴짜였죠.
이러한 가정환경은 그를 자연스럽게 연쇄 창업자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그에게 가장 큰 쾌락은 매일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이뤄내는 것이었죠.
이제 그가 가상현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알리바바에서 돈을 싸들고 구애하고 있는 가상현실 기업, 매직리프를 세운 것이죠.
매직리프는 세계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 친화적으로 착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해내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친구와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통신 수단이 될 수 있고요. 동물원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뛰놀 수 있게 되죠.
우리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엄청난 오픈 플랫폼을 만듭니다.
모든 개발자, 아티스트, 영화 제작자, 작가를 위한 플랫폼이죠.
매직리프는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창조의 중심지가 되고자 합니다.
플랫폼, 기기, 콘텐츠까지 장악한 가상현실 기업 매직리프가 비밀을 공개한다면 우리의 일상생활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영상으로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보여준 세계만큼 꿈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