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화하기 쉬운 강점부터 기억하자
나의 34가지 강점테마의 순서를 찾았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는 갤럽이라는 리서치 기업에서
사람들의 데이터를 모아다가 분류한 34가지 테마.인데
이 테마들을 강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라고 데이터가 많은 갤럽이 정리를 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약 3천만명이 이 리서치를 통해 본인의 성향을 데이터로 남겼는데,
심지어 이 강점들을 돈을 내고 갤럽에게 넘겨주었다.
이 테스트를 모르는 분들께 간단하게만 소개하면,
"우리의 약점에 집중할 에너지가 있다면, 이걸 내가 잘하는 강점에 쏟아붇자. 그러면 더 행복하게 산다"
의 대전제하에 나의 강점을 알아보는 테스트.
비용은,
- 상위 5개 강점을 확인하는데 19.99 달러
- 34개의 강점을 확인하는데 59.99 달러
(약간의 팁은, 나의 강점분석이라는 책을 사면, 상위 5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이익을 추구하는 세계최고의 기업답게,
테스트는 한번만 하면되지만, 더 많은 강점을 확인하려면 추가비용만 내면 바로 보여준다. (대단하다 대단해)
나의 강점들은 대략 이렇게 나왔다.
이중 상위 5개~10개는 내가 알게모르게 발휘하고 있거나, 이미 잘 개발되어진 테마.
(어쩌면 강점으로 활용하고 있는 단계)
다음 그룹의 11개~25개의 강점들은 노력을 통해 발휘하거나,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테마.
마지막 30개~34개의 순위에 있는 테마들은...
내가 죽어라 노력을 해도 발휘하기 힘든 테마 정도로 이해하면 좋다.
너무 재미있게도,
누군가는 나에게 긍정, 화합, 사교성, 공정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심지어 동료나 가족들까지도...)
나에게 그 테마는 미친듯 노력해야 나타나는 강점이였다.
내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한 걸까? 그 사람들에게....
기억해다오..
여튼,
각설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려면 일단 알고 있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전략. 발상. 개별화. 성취. 자기확신. 행동. 최상화. 배움. 정리... 기억하겠음.
일생에 살면서
본인의 MBTI를 알아두면 사회 생활하는데 쏠쏠한 재미와 이해가 있고.
퍼스널컬러를 알아두면 옷감, 화장품값을 아낄 수 있다고 하는데.
강점 또한 그런 영역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제가 가진 강점들. 제가 관심가는 강점테마별 특징과 저의 생각들을 또 풀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