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했던 겨울잠

나에게 의미 있던 시간

by 적진

작년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갔다

2012년쯤도 한번 힘들었는데

21년도 힘든 한 해였다


힘든 시기 겨울잠 자며 버텨왔는데

이번 겨울잠은 재미있는 꿈을 많이 꾸어

아직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어진다

좀 더 꿈속에 있길 바란다


그러나 그것은 꿈인 것 안다

이블 정리하고

일어날 시간이다


꿈이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전에

꿈을 적던지

꿈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까먹기 전에...


이번 꿈에 나는 내가 쓰던 책의 끝을 보았다

계속 쓰려하던 책 내용이 무엇인가 끝이 마무리되지 않아

뭉그적 대던 것들


이번 꿈으로 마무리될 것 같다

20년간의 직장생활에서 배운 것을 정리할 때


물론 직장생활도 잘 버티다 마무리해야지....


그리고 새로운 꿈을 구체화해야 할 때이다

어제 친구들과 모임에서 많은 것을 보았다


책의 마지막 내용을 친구들에게 들려줬고

미래의 일에 대해서도 보여주었다


책 내용을 설명하였다

"회사에서 딴짓하기"

일과 사람과 도구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회사는 룰과 사람과 돈으로 돌아간다.. 이번에 브런치 강의로 만들어볼 생각이다)


마지막 고민이던 도구 이야기가 대부분 이야기였다

사실 코인 투자 내용이었지만,,,, 화폐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고기 잡는 법 알려준다니까 고기 내놓으라고 한 상황이 되었지만

나름 내 생각의 흐름을 잡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등산을 하면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내 생각을 보여주었다


역시나 반응들은

온갖 구박이 날아왔다


그래도 나에게는 20년간의 고민하던 생각의 정리

앞으로 20년을 해나갈 일에 대한 시작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한결같은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30년 동안 그렇게 다들 안 변하냐.....

몸은 늙어가지만 하는 짓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친구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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