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언제 오나
겨울잠 자다
겨울이 다 갔는지 살짝 눈을 떠본다
아직도 찬바람이 매섭다
새해가 되려면 아직 보름은 남아있다
다시 자야지
너무 추워 쉽게 잠이 안 온다
다시 달콤한 겨울잠에 빠질 것이다
꿈속에서 코인도 대박 나고
가상세계도 구경 다니고
고양이 그림이 한 장에 백만 원씩 한다
겨울잠을 깨고 나면 주머니에 돈이 두둑했으면
지금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 나지만
참고 다시 잠을 청해야 한다
바람이 조금 덜 추우면 쉽게 잠들 수 있으려 만
여전히 바람이 매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