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광고

블로그 시장의 미래

by 적진

이번 겨울잠을 자면서

꾼 꿈 중에 하나 이야기를 드리면


기존 포털(네이버나 다음)이 몇 년 후면 판도가 바뀔 것이고

인터넷 생태계도 완전히 바뀌는 세상의 꿈을 꾸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기업도 마찬가지이고

가입자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광고해서 먹고살던 곳들이

web 3.0 시대에는 엄청 축소될 것이다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글쓰기와 광고가 무슨 관계가 있냐고 물어보면

플랫폼은 글쓰기 공간, 사진공간을 제공하고 검색자들을 유입시키고 광고를 보게 하여

수입을 얻는데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타켓팅해서 광고 클릭률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애플이 이번 업데이트로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것을 차단했고

점차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확대될 것이다


그럼 로그인을 어떻게 하고 (?)... 대체기술은 있는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개인 지갑이 앞으로 로그인을 대체할 것이다

아직 사용은 불편하지만


삼성폰 갤럭시에도 삼성지갑이 있다

아직은 쓰는 사람만 쓴다

가입하지 않아도

글 쓰거나 사진 올리거나 게임하거나 불편하지 않고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된다

거기다가 코인도 준다

글이나 사진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들을 지급하고 코인에 이자도 준다


광고시장이 바뀔 것이다

스팀 잇은 글을 쓰면 코인을 준다

한동안 핫하다 요즘 시들하다(너무 앞서갔다)


그러나 요즘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nft와 defi를 바탕으로

다시 뜨고 있다


개발자들은 굳이 광고판 시장을 기웃거릴 필요도 없고

사용자들도 쓸데없는 광고를 볼 필요도 없다


그런데

글쓰기와 광고 무슨 상관인가?


글쓰기 중 블로그 글쓰기 시장이 있다

구글도 처음은 블로그 광고로 시작했다

지금은 유튜브지만 아직도 블로그 광고 시장은 어마어마하다


블로그를 생업으로 하시는 분도 있고

디지털 노매드 생태계의 가장 근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쓰고 싶은 글과 돈이 되는 글은 다르다는 것이다

돈이 되는 글은 사람들을 많이 끌어모아야 하는 글이고

사람이 많이 모여야 광고 클릭이 발생하고

클릭당 수익을 주는 구조이다


결국 이슈 글만 쓴 게 되는 구조이다


그러나 코인베이스 스팀 잇과 같은 구조 글쓰기는

좋아요 형태, 후원의 개념이 중첩된다


맘에 드는 글에

1 좋아요가 아니라 내 코인을 몰아줄 수도 있어 대중적일 필요도 없다

물론 여기에도 문제는 많이 있다


그러나 기존 생태계와 다른 형태의 글쓰기가 생겨날 것이다

스팀 잇이 처음 나왔을 때 그랬지만

지금은 그림, 음악, 사진,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엮여서 메타버스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브런치처럼 광고 없는 글쓰기 놀이터가 더 많이 생겨날 것 같다

(뭐 브런치는 블록체인 기반은 아니지만 뒤에 "클레이"나 "보라"가 붙을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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