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적진 Dec 17. 2023

12월의 겨울

흐르는 생각에 기록 남기기

올해 한일들을 정리해 봅니다

연말이라 밀린 일 하고 마감 때문에

별로 하는 일은 없어도

마음에 부담은 있습니다


전에는 항상 연말 되면 연초에 있을 자격증이나

학위 준비나 집안일 등 회사일 외 개인적 할 것들로

정신없이 보냈는데

큰 부담이나 걱정거리들이 사라지니

작은 것들이 들어옵니다


안 풀리던 일들은 하나둘씩 정리되고

큰 걱정거리들도 어찌 되었든 마무리되어 가서

좀 편해진 느낌이지만

연말은 연말이라

신경 쓰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둘씩 정리하고

내년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다가올 큰 문제들도 대책을 

마련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12월의 겨울은 가는 것 같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매일 들락거릴 때 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