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생각에 기록 남기기
올해 한일들을 정리해 봅니다
연말이라 밀린 일 하고 마감 때문에
별로 하는 일은 없어도
마음에 부담은 있습니다
전에는 항상 연말 되면 연초에 있을 자격증이나
학위 준비나 집안일 등 회사일 외 개인적 할 것들로
정신없이 보냈는데
큰 부담이나 걱정거리들이 사라지니
작은 것들이 들어옵니다
안 풀리던 일들은 하나둘씩 정리되고
큰 걱정거리들도 어찌 되었든 마무리되어 가서
좀 편해진 느낌이지만
연말은 연말이라
신경 쓰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둘씩 정리하고
내년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다가올 큰 문제들도 대책을
마련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12월의 겨울은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