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로봇은?
현대차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에 투자했다
로봇사업 사업의 가장 선두 그룹의 회사를 인수하게 된 것이다
1. 현대는 왜?
며칠 전까지는 드론 차 사업한다더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은 흐름에 맥락이 없어서일까?
차에서 갑자기 로봇으로
보도자료에서는 자동차 생산에 로봇들을 많이 사용해왔다 이런 식으로 포장을 한다
그러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이 부각된 것은 4족 보행이나 2족 보행 기술이다
사람처럼 두발로 걸어 다니는 로봇기술 때문이다
이동이나 물류수송 제조업용 로봇에겐 필요 없는 기술이거나 오히려 불편한 기술이다
그러다 보니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이리저리 팔리다 현대차 그룹까지 오게 된 것이 아닐까?
사람처럼 걸어 다니고 무거운 것을 척척 들고 하지만 사실상 그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힌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미국 방위고등 연구 계획국(DARPA) 지원으로 군수용 물자 수송 로봇을 개발했고
구글이 인수해서는 4족 로봇 개 스폿(Spot)
소프트뱅크에서는 핸들과 같은 물류 로봇을 만들었다
처음 시작은 차량수 송이 어려운 곳에 사람 대신 물건을 나를 수 있는 로봇 개발이 목적이었다
구글은 소형화 4족 보행이라는 실용성으로 전환했지만 수익을 내지 못했고
소프트뱅크에서는 자신들의 페퍼에 다리를 달아주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했다
아마 지분 20%는 페퍼 다리에 대한 미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관련 기사들을 살펴보면 현대차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많이 나타나있다
우려하는 내용을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2족 보행 기술이 현대차에 필요한가?이다
일본 사람들은 건담이나 마징가 등 거대 로봇에 대해 로망이라도 있다고 친다면 이해가 된다
우리에게 로봇에 대한 열망이 그리 많이 있었는가? 현대차는 태권브이를 정말 맘속에 담고 있었던 것인가?
그런 것 없이 시장성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보스턴 다이나믹스 로봇의 처음 시작인 군사용 시장
우리나라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보인다
60만 육군이 로봇으로 대체되는 시장은 정말 큰 시장이다
산악지형인 우리나라에선 2족 보행 기술은 군사용 시장에서 큰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다
거대 로봇을 꿈꾸는 일본보다 더 현실적인 시장이 될 수 있다
외계인이나 거대괴수와 싸울 일이 얼마나 있겠는가?
군대 갔다 와 본 사람들은 안다 영화처럼 총을 쏘아대다가는 탄장에 총알 채우다 끝난다는 것
탄약 박스 엄청 무겁고 가지고 다니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전쟁은 보급에서 시작해서 보급으로 끝난다는 것을...
비무장지역 순찰부터 보급에 로봇 개를 활용하는 시장, 분명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이후에 일반에게 상용화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집에서 가사도우미 역할을 하거나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된다
2.그럼 우리가 꿈꾸는 로봇의 미래 모습은 어떤 모습일 것인가?
태권브이는 왜 마징가를 닮았는가?
건담을 보고 자랐지만 그 이후 로봇은 우리에게 무엇이 있었는가?
우리에게 로봇은?
트랜스포머나 퍼시픽 림의 미국 로봇
일본 애니 속 에반겔리온의 거대 로봇
일본인에게 아톰은 어떤 의미인가?
마크로스와 보톰즈, 패트라이버는?
미드 속 로봇은 웨스트 월드처럼 신인류로 보는 것인가? 갤럭티카에서의 인류의 적인가?
신이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로봇을 만들고
아시모프의 로봇 이야기처럼 로봇공학 3원칙이 적용될 것인가?
로봇을 단순 도구로만 바라보는 것인가?
어떤 이유지는 모르지만
인공지능 로봇 보다 오래된 개념
큰 톱니가 로봇이 될 것이라 생각했던 시절
부품의 교체 파트 개조로 인류의 몸을 대체할 것이라 생각했던 이야기 - 인피니트 원, 총몽
유기적인 사람의 몸도 하나의 기계라는 인식
바이센터니얼맨처럼 대체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있다
로봇에 자연에 대한 위대함을 투영하여 인간의 대신하여 자연과 융합된 모습 자연의 대행자 모습을 하는 로봇도 상상할 수 있다 - 라퓨타 속 로봇 등
우리에겐 태권브이 하나인가?
로봇보다는 스타크래프트의 마린이 더 가까운 모델 이 아닐 것인가
여러 가지 상상적 산물에서 우리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로봇의 모습을 가볍게 정리해보면
1. 갑옷 모빌슈츠 외골격
2. 아톰형 인간 인간의 친구 인간의 대체 로봇이라 불리는 신인류
3. 사람을 대신하는 신인류 에반게리온과 갤럭티카 로봇
4. 공포의 대상, 오토마타 인형에 대한 공포 이질감
5. 힘 막강함 힘의 대표 건담, 파워풀, 힘의 발산, 정의의 표현
6. 기계에 대한 동경, 메카닉의 동경, 톱니바퀴 미학
우리의 로봇의 미래 모습은 어떻게 될지는 우리가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에 따라 바뀌겠지만
정작 우리가 원하는 것을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인가?
내가 생각하는 우리가 생각하는 로봇의 미래 모습이
깡통로봇 형태면 어떻까 조심스럽게 제안해본다
쉽게 이야기하면 깡통로봇 포장을 잘하면 아이언맨
외골격 형태의 로봇?
조금 커지면 로보캅이나 스트 크래프트의 골리앗 정도 2족 보행 로봇?
그냥 내가 좋아하는 형태의 로봇을 이야기해보았다.
좋아하는 것들 꿈들이 모여 현실이 될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