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난 바다를 보는 게 좋아요.
그리고 별을 보는 게 좋아요."
"왜요?"
그녀가 물었다.
"내가 너무 작아 보여서
내가 너무 하찮은 존재 같아서
나는 왠지 안도감을 느끼거든요.
내가 이렇게 작은 존재인데
굳이 아등바등 애쓰며 살 필요는 없겠다.
내 작음에 만족하고 욕심 줄이고
그렇게 살면 되겠다 싶어요."
그래서
난 바다와 별이 좋아요.
물론,
당신을 좋아하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관종의 일기장/ 에니어그램: 빼박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