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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날려 보냈다.
내 마음속에 살았던 그 나비.
나만 보려 그 작은 마음속에
숨겨왔던 그 나비를
날려 보내주었다.
그래 나비야,
좁은 나의 마음속이
많이 답답했지?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렴.
넌 예쁜 그 두 날개
저어가며 날 때가
가장 아름다우니까.
그렇게 보내주었다.
관종의 일기장/ 에니어그램: 빼박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