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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 선
Nov 08. 2021
내면의 소리.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나에게 하는 칭찬
내면의 소리를 들으려 한다.
지금까지 칭찬을 들으며 즐거워했다면.
가족을 위해 살아온 것에 대해 감사했다면.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었지만
이제 나도 내 나이 벌써 41.
20살부터 과외에 수업에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왔던 지난날들이
결코 후회되지는 않지만
치열했던 30대를 잘 버텨온 나에게 너무나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마지막 순간의 그 고군분투와 선택의 두려움 속에서 했던 선택 속의 나 자신. 김선.
수고 많았다.
이제는 내면의 소리를 들어볼 시간.
내가 원하는 삶.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나에게 선물을 주고
내가 나에게 시간을 주고
내가 나에게 칭찬을 주고
그렇게 살아봐야겠다.
아이들에게 늘 가르쳤던 말.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던 그 말.
실천해야지.
내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해본다.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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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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