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료 : 유튜브 영상 #0
사실 작년부터 시작해 온 일이었는데 이제서야 소개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커뮤니티 디자인> 이라는 책으로 알려진
'야마자키 료'씨가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고
매일매일(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하루에 하나씩 올리셨다) 올리는 영상을 보면서
어떤 것들은 한국에 소개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락을 드렸다.
내가 혹시 한글 자막을 달아도 되겠냐고.
야마자키씨는 흔쾌히 좋다고 하셨고, 채널 권한을 주셔서
천천히, 그리고 관심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번역과 자막 작업을 시작했다.
이제 13편 정도 쌓였고, 재생목록을 만들어두었지만
내 페이스북에서만 공개를 했기 때문에 이제 세편씩 묶어서 브런치에도 소개할까 한다.
간단한 내용 소개와 함께.
여튼 그 첫번째는, 첫 번역 영상이었던 채널을 시작하면서 올린 영상.
참고로 나는 2014년에 처음 야마자키씨를 직접 만나서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늘고도 길게 서로 안부를 물으며 한국에서 필요한 일을 돕고 있다.
위 영상의 내용은, 야마자키씨가 왜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하며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중간에 뜬금없이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만,
그렇게 논스톱으로 쭉 이야기를 하는 것이 또 야마자키씨만의 매력
다음 포스팅 부터는, 이미 번역되어있는 영상을 세개씩 묶어서 소개하도록.
아마 비정기 콘텐츠가 될 것이 뻔하지만. (저의 게으름을 탓하시길)
그 전에 먼저 보고싶으신 분은
야마자키 료씨의 번역 영상을 모아놓은 재생목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