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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 출 남 Aug 09. 2023

양자물리학과 붓다 브레인

의식의 힘을 재탐구하다



뇌과학과 명상은 '붓다 브레인'에서 공존합니다. 이 책은 우리 뇌와 마음의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탐구하며 명상의 힘을 극찬합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 양자물리학의 관점을 더한다면 어떤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을까요?  

관찰의 깊은 힘 양자물리학에서는 관찰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입자의 상태는 관찰되기 전에는 확정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붓다의 뇌'의 주요 개념 중 하나인 의식적인 관찰과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명상과 의식적인 관찰을 통해 우리는 뇌와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양자물리학의 관찰 원리와 명상의 관찰 연습은 어떻게 우리의 내부와 외부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양자 중첩은 여러 상태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명상을 통해 우리는 모든 생명체가 근본적으로 하나의 연결된 대인체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 연결감은 양자 중첩의 원리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우리가 서로 어떻게 깊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재고찰 하게 합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평온 양자물리학의 불확실성 원칙은 동시에 모든 정보를 알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명상에서는 현재 순간을 그대로 수용하고 그대로 느끼는 것을 연습합니다. 불확실성 원칙과 명상의 수용 연습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평온함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붓다 브레인'과 양자물리학은 보기에는 다른 분야일 수 있지만, 둘 사이에는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둘을 결합하면, 우리의 이해와 통찰력을 한층 더 깊게 확장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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