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 같은 인생을 살고 싶다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삶

by 도 출 남

낮에 집 근처 둘레길 산책을 하다 보니 가끔 마주치는 존재가 있는데 다름 아닌 청설모라는 녀석입니다

다람쥐와는 다른 다크 한 단색 옷에 크기도 훨씬 크지요

한참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 녀석들은 나무와 나무 사이를 거침없이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무와 나무 사이에 인접해있는 가지 사이를 정확하게 떨어지지도 않고 망설임 없이 다니고 있었네요


왠지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위험해 보이는 높은 나무 사이를 점프하면서 다니는 걸 보며 나도 인생과 삶의 경계선을 저렇게 과감하게 넘나들며 살고 싶다

삶에 부분들을 자유스럽게 다니지 못하는 것들은 환경이나 사람들 때문이 아닌 내 안에 있는 생각과 감정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과감히 도전해 볼 것은 무엇인가 되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