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멍의 밤, 하늘의 열정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천둥번개와 함께한 밤

by 도 출 남


오늘 밤, 우연히 마당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어두운 하늘 위에서 무언가가 피어오르는 것을 느꼈고, 그건 바로 번개였습니다.

이어지는 번쩍임은 마치 하늘의 심장이 뛰는 것처럼 느껴졌고, 그 번개는 하늘의 분노와 열정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옥상으로 발을 옮겨 그 번개의 풍경을 더 가까이서 느껴보았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구름 사이에서 번개가 치는 모습은 정말 경외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번개의 줄기는 간간이 구름 사이를 뚫고 내려오면서 선명한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집사람을 부르며, 이 멋진 광경을 같이 보자고 재촉했습니다. 이런 시간은 나눠야 제맛이니까요. 이 밤은 불멍이 아니라 번개멍인 밤이었습니다.

번개가 하늘을 가르는 광경은 참으로 매혹적이었습니다. 번개의 빛은 하늘을 밝히고, 그 장면은 우리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이런 밤은 바로 이런 순간을 위해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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