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는 ISTJ 일까?

by 희삐

ISTJ = 세상의 소금형


한국인 중 가장 많은 유형으로,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며 책임감이 강한 유형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질서 정연하고 신중한 사람들.


정삐삐. 그녀는 과연 ISTJ 유형과 얼마나 닿아있을까?


시간 개념이 철저한 ISTJ는 알람이 울리기 전에도 일어난다는데...

정삐삐도 6시 30분에 알람이 울리면 6시부터 호시탐탐 나를 깨우려 든다. 쉬는 날이라 알람을 꺼두어도, 어김없이 같은 시간에 나를 깨운다. 일어나지 않으면 핥거나, 으르렁 하거나, 머리카락을 깔고 앉는다.


집.요.하.게.

요새는 새로운 기술도 생겼다.

얼굴을 척 걸친다.

너무 귀여워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


단골가게, 단골자리처럼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ISTJ.

삐삐도 늘 같은 자리에 가서 응아 하려 한다. 비슷한 구석이 있다.

그리고 얼마나 땅을 긁는지 모른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듯, 이미 아는 곳도 다시 긁어 확인하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중요시하는 ISTJ.

그들은 평생 가족에게 충실하다.

정삐삐 역시 평생 언니만 바라보며, 언니를 지켜주는 충실한 반려견이다.

그 점은 꼭 닮았다.


이렇게 보니 삐삐에게도 제법 ISTJ 성향이 보인다.

다음 유형은 삐삐와 얼마나 닮아 있을지, 벌써 궁금해진다.


※ MBTI 유형 설명은 일반적인 이론 자료를 참고해 개인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토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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