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균형을 위한 컬러아트테라피 _꽃그림 편
색채 심리학적 효과 '노란색'
노란색의 심리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란색은 따뜻하고 밝은 색입니다.
희망, 에너지, 낙관주의를 상징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노란색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과 연관이 있습니다. 노란색을 통해 우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어 긍정적인 기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란색 옷을 입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들을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마음이 든다거나 혹은 노란 병아리를 보면 기쁘고 입꼬리가 올라가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우울한 감정이 들 때 노란색을 가까이하게 되면 감정적 정신적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꽃의 상징성
꽃은 자연의 조화와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꽃이 피고 꿀벌의 활동에 의해서 새로운 열매와 생명이 탄생하는 자연의 이치에 의한 본능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은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노란색은 밝은 날 따뜻한 시간의 태양을 상징하는 색으로, 노란색 꽃은 바로 햇빛을 연상시키며 기분을 밝게 만들어주고 따뜻함과 심리적 활기를 북돋아줍니다.
컬러아트테라피 ㅣ 예술치유적 효과 (Art Therapy)
그리기의 치유적 효과
그림을 그리며 우리는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게 됩니다. 감정의 표현은 스트레스 해소의 작용을 돕기 때문에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효과적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꽃그림은 단순하면서 쉽고 아름다운 자연의 곡선을 표현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을 그리는 과정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복잡한 생각이 정리되면서 자연스럽게 명상의 상태로 도달하게 됩니다.
창의적 몰입 상태
노란색 꽃을 그리는 동안 몰입(flow)의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는 습관이 길러지고 과거의 스트레스와 미래의 불안감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마음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자연이 주는 안정감
자연의 이미지를 그리는 것은 우리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위안을 느끼게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연과의 상호작용은 직접적으로 '산이나 바다를 여행하는 것' 뿐 아니라 사진(이미지), 그림을 통해서도 비슷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흔히 힐링을 위해서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하지만 책임에 대한 것은 모두 내려놓고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렇게 자연과 관련된 그림이나 이미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여행을 다녀온 것과 같이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마음의 평화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노란색 꽃은 밝고 긍정적인 자연의 에너지를 상징하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016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밝고 따뜻한 색을 사용하는 미술 치료가 우울증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노란색과 같은 밝고 따뜻한 색상을 사용하는 활동은 정서적 활력을 회복 시켜 줍니다.
자연 이미지를 활용한 미술 활동이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감소화도 직접적으로 연관된다는 연구결과도 이를 둿받침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내면과 연결되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란색 꽃 그림을 선택하는 것은 긍정적 감정과 연결된 몰입의 시간을 경험하게 합니다.
노란색과 자연의 색 특히 초록색, 하늘색, 다양한 꽃 색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긍정적 활동의 시간을 보내길 추천합니다.
노란색 꽃그림 그리는 방법
1. 다이소에서 캔버스 또는 스케치북, 수채화 물감 또는 아크릴 물감을 준비합니다.
(붓, 팔레트, 색연필, 수성펜을 함께 구입하면 좋습니다.)
2. 검색어 : 노란색 꽃그림
검색을 한 후에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고릅니다.
3. 종이에 연필로 스케치를 합니다.
4. 배경색을 먼저 칠합니다.
5. 꽃을 색칠하기 시작합니다.
6. 꽃이 완성되면 잎을 그려줍니다. (수성펜 활용가능)
7. 완성된 그림을 보며 정서적 아정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