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인 : 디자이너를 위한 유용한 팁
안녕하세요 리메인입니다.
디자인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실 수 있는 ‘디자이너에게 추천하는 다큐멘터리'를 모아봤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면 시청각적인 효과로 자연스럽게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를 꿈꾼다면, 혹은 디자인을 하고 계신다면 편한 마음으로 지식을 얻으면서 리프레쉬한다는 마음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Helvetica(헬베티카), 2007, Gary Hustwit
1957년 처음 탄생한 헬베티카가 어떻게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서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지, 헬베티카가 가진 매력과 성공의 이유들을 70여명의 디자이너들과의 인터뷰, 그들의 작업 방식을 통해 깊이있게 탐색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제는 산세리프 영문서체의 정석, 교과서로 자리매김한 헬베티카를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Objectified(오브젝티파이드), 2009, Gary Hustwit
조너선 아이브, 마크 뉴슨, 카림 라시드 등 굵직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을 통해 그들의 디자인 철학과 관점, 디자인 작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디자인된 물건이 생산되고, 판매되어, 소비자에게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디자인의 관점에서 보여줍니다.
:Urbanized(어버나이즈드), 2011, Gary Hustwit
헬베티카, 오브젝티파이드에 이은 게리 허스윗의 디자인 다큐멘터리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도시화와 도시 디자인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세계 곳곳의 혁신 도시들을 방문하여 도시계획에 참여한 설계자, 행정가, 철학자, 사상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마주하게 될 문제들을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Milton Glaser : To Inform And Delight(밀턴 글레이저), 2009, Wendy Key
‘I♥NY’를 디자인한 미국을 대표하는 그래픽디자이너 밀튼 글레이저, 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Art&Copy(아트&카피), 2009, Doug Pray
이름만 들어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나이키, 애플 등의 기업 광고와 캠페인을 진행했던 담당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광고 카피와 이미지들이 만들어진 프로세스와 배경, 그리고 뒷 이야기들을 솔직 담백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마치며,
지금까지 디자인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큐멘터리는 책과는 다르게 디자인 지식을 쉽고 자연스럽게 쌓기에 매우 좋은 매체라고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현재 제작되어 있는 디자인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는 많이 있으며, 추천해주실만한 디자인 관련 영상은 댓글로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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