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멤버 Sep 26. 2024

대중교통, 어떻게 이용하고 계신가요?

케이스탯X리멤버 [카드뉴스]

리멤버 리서치는 국내 대표 조사 기관인 kstat(케이스탯)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담은 카드뉴스 리포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트렌디한 주제와 사회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경향을 살펴보세요.



회원 여러분,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시나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출퇴근길을 비롯해 어디론가 향할 때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수단인데요,


이번 주 카드 뉴스 주제는 바로 '대중교통 이용 현황'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7명은 평소 이동 수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교통체증으로 자차 활용이 어려운 수도권 거주자의 이용률이 높습니다.


*평소 시내버스, 지하철 등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이용한다 73% 응답

**수도권 79% 이용한다 응답



이용 횟수는 일주일 기준 평균 3일 정도이며, 요금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한 달 기준 약 4만 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거주 지역별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도 다른데요. 수도권 거주자는 전철, 비수도권 거주자는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거주자 418명 중 전철(지하철) 83% 이용 / 비수도권 거주자 325명 버스 83% 이용



특히 직장인들은 대중교통을 더 많이, 더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시내버스, 지하철 등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이용한다 97% 응답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단 3%로 대중교통은 거의 모든 직장인들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에 대한 사람들의 만족도는 어떨까요?


우리나라 대중교통 환경에 대해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리나라 대중교통 환경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만족한다 85% 응답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입니다. 

*환승 체계가 잘 되어 있어서 44% 응답


다만, 만족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배차간격이 길다는 것이 이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점입니다.

*배차 간격이 길어서 36% 응답



최근 도입한 기후 동행 카드, K-패스 등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떨까요?

아직 이용률이 높진 않지만 일단 사용하고 나면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용하신 대중교통비 지원정책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 

기후 동행 카드 70%, K-패스 80% 만족한다 응답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직장인들은 교통비 절감 지원 정책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대상) 이용하신 대중교통비 지원정책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 

기후 동행 카드 82%, K-패스 90% 만족한다 응답



다만, 교통비 지원 정책에 대해 느끼고 있는 불편한 사항도 있습니다.

바로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현재 교통비 지원 정책이 가지는 맹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한 점은 무엇입니까?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30% 응답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대중교통,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는 지금처럼 좋은 점은 유지 운영하며 단점은 개선되어 더욱 사랑받는 대중교통이 되길 바랍니다.



리멤버 리서치에서는 이렇듯 사회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인식 조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습니다. 

리멤버 앱에 접속하셔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세요!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 3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리멤버 리서치 서비스'는 

450만 현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비즈니스 프로필을 바탕으로 산업·직무·직급·회사·소재지·기업규모 등 원하는 조건의 대상자를 정교하게 타깃팅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매칭이 가능합니다. 특히 많은 기업에서 HR 리서치에도 적극 활용해주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금번 주제와 같이 범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설문조사가 가능하오니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 서비스 소개서 받아보기 클릭 

매거진의 이전글 일회용품 정책, 필요성과 불편함 사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