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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mi 레미 Jun 14. 2024

걱정의 99%는 일어나지 않는다.

Worry is ineffective. It is certain that 99% of the stuff you are anxious about won't happen. 

걱정의 99%는 일어나지 않기에, 걱정은 비효율적인 일이라고 케빈 켈리는 말합니다.



저도 가끔 생각이 많아지는 밤에는 잠을 못들곤 하는데

그럴 때 유독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혼자 괴로워하며 보내기도 합니다.


그렇게 창의적으로 걱정을 실컷 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면 정작 아무일도 없고, 평화롭기까지 합니다.

경험적으로도 상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들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창의적인 사람은

걱정하는 것마저도 창의적으로 해서

스스로를 더 괴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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