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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네가 있어 좋다
넌 왜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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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별
Jan 30. 2024
우리 집 강아지 렌.
이 개님은 반려견 카페를 비롯해, 반려견 유치원을 약 4년 정도 다니신 몸이다.
분명히 유치원에서 보면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았는데, 길을 가다 다른 개를 만나면
' 환 to the 장'을 한다ㅡ.
줄을 당기고 깨갱거리고...
인사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지만.
내가 보기에도 노매너다.
나라도 패스하고 싶을 것 같다.
밖에 나가보면 점잖은 강아지들도 많던데...
이사 오고 난 후, 한 달쯤 되었는데
'우리 개랑 인사시켜도 될까요?'라고 물으며
렌에게 다가오신 분은 딱 한 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게다가 그 집 개는
매너 철철~완전
젠틀맨~
요즘은 날씨가 좀 풀려서 공원에서
강아지들을 꽤 만나는데, 인사를 잘하지는 못했다.
다만,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
그들도 나와 같은 이유로 인사를 못 시키는 것 같다는 것.
다들 멀리서 보면 액션이 비슷하다.
끙끙 거리며 끌려간다는 것.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게 위로를 삼아 본다.
렌 매너는 없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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