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늘 사랑한다고 말했지.
숨 쉬듯 늘 말해주었어.
난 그 말을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어.
하지만 나는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
않았어.
너의 그 사랑한단 말이 이미 여기저기에 가득 차서.
난 가끔 그 사랑이란 말이 버거웠어.
근데
세월이 지나고 그때의 우리 모습을 생각하면
넌 정말 나를 사랑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난 정말 너를 사랑했을까 하는 마음도.
우리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