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강아지 유치원을 보냈었던 우리 렌이.
그때는 유치원에 계신 훈련사님에게 너무너무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었다.
지방에 몇 년 있다가 다시 서울로 왔는데
유치원 픽업 루트가 바뀌어서
결국 유치원을 못 보내게 됐다.
이번에 수술이 있어 유치원에 호텔링을 했는데.
훈련사님이 렌이가 배운 거 다 잊어버렸다고 속상해하신다.
다른 애기들 훈련에 방해가 됐을까 봐 걱정했더니
훈련사님 왈.
-그래도 착하고 애교는 짱이예요.
뭐지 이 기시감?
그거다
'애는 착해요'
근데 그 순간 내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
'안 해서 그렇지 우리 렌이 머리는 좋아요'
!!!!!
피식......